남해 미조 맛집 사장님이 정육점에 물어본 뜻밖의 질문
“전복죽에 넣을 육수용 고기도 있나요.” 여행 중 저희 매장 지역과 인연이 있던 남해 사장님이 전화로 문의하신 내용이었습니다. 해물 위주인 줄만 알았는데 뜻밖의 질문이었습니다. 지인 소개로 저희 매장을 알게 되셨다고 했습니다.
“해물 육수만 쓰시는 거 아니었어요?” 저희가 되물은 질문이었습니다. 사장님은 깊은 맛을 위해 소량의 사골 육수를 함께 쓴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손님들은 잘 모르지만 맛의 비결이라고 귀띔해 주셨습니다.
“어떤 부위가 맞을까요.” 사장님이 물으신 질문이었습니다. 잡내가 적고 국물이 맑게 나오는 부위를 추천해 드렸고, 손질 방법도 함께 안내했습니다. 처음 다뤄보는 조합이라 사장님도 꼼꼼히 메모하셨습니다.
“배송이 가능한가요.” 사장님이 이어서 물으신 부분입니다. 냉동 상태로 포장해 지방 배송이 가능하다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포장 방법도 따로 신경 썼습니다.
“양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저희가 여쭤본 질문이었습니다. 하루 판매량을 알려주시면 그에 맞춰 소분해 드릴 수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재고 부담 없이 필요한 만큼만 받아 보실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써보니 확실히 다르네요.” 며칠 뒤 사장님이 전해 주신 소감입니다. 해물 육수에 감칠맛이 더해져 손님 반응이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단골손님들도 국물 맛이 달라졌다며 알아채셨다고 합니다.
“저희도 육수용 고기 필요한데 문의할 수 있나요.”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업소는 필요한 양과 용도를 알려주시면 맞는 부위를 추천해 드립니다. 소량이라도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